한별산후조리원 이용 후기입니다.
둘이라니,
벌써 둘이라니,, 내가 딸 둘 맘이라니,,!
아직도 엄마의 치마폭을 벗어나지 못한 나인데
내가 딸 둘의 엄마라니,,
아직도 믿기지 않지만
어느새 두 번째 미니미가 태어난 지 15일째,
조리원 퇴소를 앞둔 마지막 밤-🌙
전주에서 500번은 간 No.1 맛집 추천 바로가기 첫번째 장소
전주에서 500번은 간 No.1 맛집 추천 바로가기 두번째 장소
첫째에 이어 둘째도 이용한 조리원이지만
이제 영영 마지막이 될 이곳-🤭
아무도 강요하지 않았지만,
육아일기의 시작이자 기억의 기록으로 남기는 자발적 후기!
이것은 3일 정도 사용했던 스위트룸-
층마다 하나씩 있는 스위트룸은 공간이 매우 넓다는 것과
방 안에 젖병소독기가 비치되어 있다는 엄청난 장점이,,,!
원래는 후기 남길 생각이 없어서 그냥 대충 찍어둔 사진이라 공간이 다 보이진 않지만 왼쪽으로도 널찍한 공간에 식탁과 싱크대, 화장실이 있다.
아무튼 너무 넓은 탓에 동선이 길어 힘들 지경;;🤣
이곳은 현재 있는 특실
결국 이름은 특실이지만 일반실이고,
스위트룸이 특실 개념으로 봐야 할 듯🤔
젖병소독기는 복도에 비치되어 있어 공용으로 써야 한다는 귀찮음이 있지만,
그거 외에 느낀 단점은 아무것도 없음,,,!
그리고 무엇보다 이곳으로 온 이유는
아기를 믿고 맡길 수 있기 때문,,!⛧⛧⛧⛧⛧
신생아실은 늦은 저녁과 목욕시간을 제외하면
늘 개방되어 있어 유리창 너머로 아기를 볼 수 있었고,
(첫째 때도 느꼈지만) 아기를 돌봐주시는 신생아실 선생님들 모두가 친절하셨고,
아기들을 소중히 돌봐주시는 게 느껴졌기 때문-❣
또한 같은 건물 내 소아과도 함께 운영되고 있어
위급상황에 대처가 가능하다는 것까지-!
같은 시기에 다른 조리원을 간 지인은
그곳 신생아실에선 아기를 함부로 다루는 듯 해 옮기고 싶지만 코시국이라 전원이 힘들뿐더러
이미 이곳은 병실이 꽉꽉 들어 찬 상태..
아무튼 만족스러운 휴가를 보내던 중
개인 사정상 조금 이른 퇴소를 결정하며
아쉬운 마지막 밤을 맞이했는데,
퇴원 전 특식이라며 이런 이벤트까지...!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괜스레 찡- 하고 기분도 좋아지는 것,,!
(이것 때문에 갑자기 기분 좋아져서 글 쓰고 있는 거니 나,,,?🙄)
아무튼 지극히 주관적이고 즉흥적인 후기라
구체적인 정보도 사진도 없지만
궁금한 부분은 거의 다 다른 블로그에 나와있을 테니
나의 🐑아치 같은 후기는 여기까지,,❣
내 돈 내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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