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행복

태풍 이름 짓는 방법과 유래에 대해 알아보기

by Digital nomad Master 2023. 8. 12.

태풍 이름 짓는 방법과 유래에 대해 알아보기

 

현재 2023년  태풍 솔릭의 북상 경로가 한반도를 관통하는 경로이기 때문에 많은 국민들이 관심을 갖고 걱정하고 있는데 오늘은 태풍 이름 짓는 방법과 유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촬영한 태풍의 모습)

 

 

 

현재 2023년  태풍 카눈의 북상 경로가 한반도를 관통하는 경로이기 때문에 많은 국민들이 관심을 갖고 걱정하고 있는데요.

 

제주도 사는 지인의 말로는 제주쪽은 이 시각 현재 벌써 나무뿌리가 뽑혀나갈 듯한 강풍이 불고 있다고 하네요.

 

부디 많은 피해 없이 무사히 지나가길 바래 봅니다.

 

 

오늘 포스팅의 주제는 태풍의 이름 인데요.

 

태풍에 처음으로 이름을 붙이기 시작한 곳은 호주의 기상예보관들이라고 하네요.

 

 

이들은 태풍에 싫어하는 정치인의 이름을 붙여

 

 "○○○이 재난을 몰고 올 것입니다." "○○○이 이번에 많은 피해를 줄 겁니다"

 

라는 식으로 홍보를 하였다고 합니다. 참 기가 막힌 방법이기도 하지만

 

이름이 붙여진 당사자는 상당히 불쾌했겠네요 ㅎㅎ

 

 

그 뒤 2차 세계대전 이후에는 미공군과 해군에서 공식적으로 이름을 붙이기 시작했는데

 

태풍이 무사히 지나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자신의 아내나 애인의 이름을 사용했는데요.

 

성차별 논란으로 1979년부터는 남성과 여성의 이름을 번갈아 사용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현재의 작명 시스템은 2000년부터 사용하게 되었다는데요.

 

14개의 태풍위원회 회원국들이 각 나라별로 10개씩 이름을 제출하여

 

총 140개의 고유이름을 돌아가며 사용하고 140개를 다 사용하면 다시 처음부터

 

돌아가면서 순차적으로 사용하는데요.

 

만약 많은 피해를 준 태풍이 있다면 그 이름을 제출한 회원국에서 이름을 변경 신청하여

 

제 심사를 받기도 한다고 하네요.

 

예를 들어 우리나라에 많은 피해를 줬던 "매미"는 바로 우리나라가 직접 작명한 태풍인데

 

많은 피해를 준 태풍으로 기록되었기 때문에 지금은 "매미"라는 이름은 퇴출이 되고

 

대신 "무지개"로 등록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상 태풍 이름을 짓는 방법과 유래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무엇보다 이번 태풍"카눈"이 무사히 지나가길 기도합니다. 

 

 

그럼 지금까지 디지털노마드마스터였습니다.

저의 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고태풍 피해 없이 좋은 하루가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