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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행복

챗GPT 블로그 글 쓰기,키워드찾기,gpt로 쓴글 노출 가능할까??

by Digital nomad Master 2024. 1. 25.

챗GPT 블로그 글 쓰기,키워드찾기,gpt로 쓴글 노출 가능할까??

 

요즘 트렌드는 인공지능을 통한 자동화 수익을 형성하는 것이다. 하지만 접근과 사용이 용이한 챗GPT의 사용으로 인해 하루에도 수만 개의 글이 포스팅되고 있다. 이러한 인공지능을 통한 글쓰기 방식을 검색엔진에서는 구분할 수 있을까? 의 주제로 포스팅을 해보려 한다.

 

"구글봇 네이버 봇 검색엔진이 내가 쓴 글이 인공지능으로 쓴 글인지를 다 알고 있으며, 궁극적으로 페널티를 받게 되어 결국 저품질 블로그가 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구글봇 네이버 봇 검색엔진의 목표

네이버 및 구글은 그 자체가 검색엔진이지만, 정교한 광고시스템이 함께 작동하며 사용자가 입력한 검색어(키워드)에 가장 적합한 되는 검색결과와 광고배너를 노출시키려 합니다.

아시다시피 네이버의 광고시스템과 구글의 광고시스템은 완전 반대의 개념으로 광고매체를 관리하는데, 네이버는 자체 매체에만 광고를 노출하며, 구글은 애드센스라는 광고시스템으로 일반웹사이트를 대상으로 광고를 노출시킨다.

하지만, 네이버나 구글 모두 광고주 이익 최대화란 목표는 똑같습니다.

광고주의 광고 (배너) 를 가장 적절한 위치에 배치하여, 클릭률을 극대화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검색엔진은 매 순간 각각의 검색어에 최적화된 문서를 분류하고 또 분류하여 웹문서 글이 좋은 글인지 스팸 (또는 저품질) 인지 판단하여 각각의 웹문서들을 레벨링 하는 것이다. (크롤링, 인덱싱과는 다른 개념)

즉 검색엔진의 목표는 사용자가 입력한 검색어에 최적화된 양질의 글을 리스트로 제시하고, 광고주들의 광고를 가장 잘 노출시키며, 클릭을 유도하는 것이다. 이때, 검색엔진은 양질의 글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검색엔진은 챗GPT의 글을 구분한다

결론부터 말하면, 모든 검색엔진은 챗GPT로 작성된 글을 구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검색 엔진은 대게 작성된 글의 텍스트를 분석하여 색인화하는 특별한 알고리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챗GPT 또한 인공지능 모델이고 일반적인 문서와는 다른 독특한 문체나 문맥이 글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을 검색엔진은 놓치지 않습니다. 

 


검색엔진은 챗GPT의 글을 선호하지 않는다

 검색 엔진은 다양한 기준으로 작성된 콘텐츠를 평가하고 색인화합니다. 그 이유는 사용자들에게 퀄리티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이고, 챗GPT로 인해 작성된 독특한 문체와 어울리지 않는 문맥의 글은 결과적으로 좋은 글로 평가받지 않습니다. 또한 아직까지는 챗GPT가 생성하는 글의 정확도가 뛰어나지 않기 때문에 부적절한 정보 또한 담길 수 있습니다.

 

구글봇 네이버봇 검색엔진들의 레벨링 작업의 기준

검색엔진의 레벨링 작업 목표는 각각 웹문서들에게 "점수주기" 가 아니고, "점수 낮추기"이다. 이를 일명 페널티라 부른다. 검색엔진은 웹문서들을 색인화 하면서 각자 검색 엔진만의 알고리듬으로 어뷰징 문서를 찾아내 "페널티"를 준다.

어뷰징 문서의 기준은 아래와 같다.

1) 스팸 글: 광고나 홍보 목적으로 작성된 글

2) 허위 정보 글: 사실과 다른 정보를 제공하는 글

3) 기만 글: 사용자를 속이기 위해 작성된 글

❶ 제목으로 클릭을 유도한 뒤, 엉뚱한 내용을 보여주는 글이다.

❷ 검색율을 높이기 위해 글 내용중 화면에는 보이지 않는 글 내용을 추가하는 것 (흰 바탕에 흰색글씨)

❸ 블로그 글이 열리면, 몇 초후 다른 글로 리디렉션 보내는 글

4) 중복 글: 동일한 내용이 여러 번 게시된 글

❶ 글 길이를 의도적으로 늘리기 위해 동일한 블로그 글 한 개안에 똑같은 내용을 계속 반복하는 행위

❷ 블로그내 여러 개의 중복된 글을 게시하는 행위 (물론 제목은 조금씩 수정)

❸ 다른 블로그의 글을 베끼는 행위 (원본 블로그도 위험함)

❹ 광고대행사의 광고글을 그대로

5) 불법 글: 저작권 침해, 명예훼손, 음란물 등 불법적인 내용을 포함하는 글

따라서, 내 글들이 어뷰징 문서가 아니라면 절대 저품질 블로그 (웹문서)로 빠질 일이 없으니 걱정을 할 필요가 없으며, 챗GPT 등으로 작성된 문서라도 위 어뷰징 문서의 기준에 해당되지 않으면, 당연히 어뷰징 문서가 아니다.

(저품질의 단위는 블로그/웹사이트 단위가 아니고, 웹문서 단위다.)


챗GPT를 사용해도 될까?

아직까진 완벽하진 않은 형태의 AI지만 챗GPT는 사용자가 원하는 답을 가장 빠른 시간 안에 제공해 주기 때문입니다. 또한 챗GPT가 쓴 글이라고 해서 검색엔진에서 다른 기준으로 평가하는 것 또한 아닙니다. 필자가 해당 글을 잘 수정한다면 이 글을 상위노출을 충분히 노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챗GPT를 사용하여 글을 포스팅할 때에는 독특한 문체나, 문맥과 어울리지 않은 부분을 수정하고, 정확한 정보를 주는지에 대해 한번 더 검증을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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