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소양맛집 소개해드립니다. 현지인 맛집으로 유명 한 곳!
부모님 모시고 가도 좋고 연인과 가족끼리 아이들도 좋아할 만한 곳!
한 번 오면 단골 되는 그 집! 바로 Go! Go!
오늘 방문한 전주역 10분 거리 완주 소양면 최도화 소머리곰탕
주차는 바로 옆 소양초에 했어요. 학교 일과시간이 끝나 주차가 가능한 듯했습니다.
전주에서 500번은 간 No.1 맛집 추천 바로가기 첫번째 장소
전주에서 500번은 간 No.1 맛집 추천 바로가기 두번째 장소
전북 완주군 소양면 소양로 237-1
최도화소머리곰탕(코끼리식당)입니다.
외관입니다. 최도화 소머리곰탕. 위치는 소양초 바로옆이에요. 주차는 소양초에 주차하고 입장하였어요.
메뉴판이에요. 고민 중에 소머리 곰탕을 못 먹어봐서 다음에 꼭 와서 먹어봐야겠습니다..ㅋ
기본찬입니다. 일단 김치와 깍두기 먹자마자.. 바로 여기 위험하겠다는 생각이 드는 맛이었어요..
김치에서 일단 끝.. 깍두기도 직접 가게에서 담그신다고 해요.
아무튼 밑반찬 먹자마자 후회하기 전에 수육 먼저 시켰어요..
집된장 보이면 일단 긴장합니다. 정말 위험한 신호예요.
집된장 보이고 실패한 집이 없습니다...ㅋ 수육 나오기도 전에 긴장되네요 ㅋㅋㅋ
수육 전 먼저 나온 갈비탕이에요. 공깃밥 크기 보이시죠,.,.? 뚝배기 크기 어마어마합니다 ㅋ
갈빗대는 6개 정도. 갈비탕에 진심이라 갈비탕도 직접 몇 번 끓여본 사람으로
갈비 6대는 40년 살아본 저로써 처음 보는 비주얼이었어요.
갈비탕 국물이나 밥 더 필요하면 말해달라고 하셔서.. 염치없이 또 부탁드렸는데 한가득 리필해 주시네요..
남는 게 있으신 거죠 사장님..?
갈비탕 보통/특대에 수육 시켰는데, 4인가족이서 부족함 없이 맛있게 먹었네요.
보이시나요.. 갈빗대에 붙은 살덩이들.. 사랑스럽네요.
집개로 뼈를 잡고 다른 도구도 필요 없이 빠져나오는 살들
아이들이 먹어도 될 정도로 부드러웠어요. 고추냉이장에 찍어먹으며 한잔 때리는 순간 나왔습니다.
수육 소(19,000) 머리고기와 섞어 나왔으며 보기보다 양이 너무 많아서 스포를 미리 하자면 남겨서 포장했네요.
집된장에 청양고추 와사비 소스 찍어서 촵촵. 한잔 안 할 수가 없네요. 금주 약속했는데.. 하아..
뚝배기가 깨지더라도 마셔야 되는 맛입니다..
이번에는 열무지와 함께 다시 한번 촵촵.. 큰일 났습니다.. 어떻게 삶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살살 녹네요..
두병째.. 소주 주문.. 소주안주로 떠먹을 국물을 살짝 부탁드렸더니, 소머리곰탕 국물을 내주셨어요.
서비스로 주신 소머리곰탕국물 깊은 맛과 함께 소머리 국밥을 주문하지 않은 것을 후회할 정도의 맛이었습니다.
내공이 엄청난 맛집인 것 같네요.
전주 근교 완주의 소양면의 맛집 앞으로 자주 방문 할 것 같아요.
그럼 지금까지 디지털노매드마스터였습니다.
소양 에는 이곳 말고도 근처에 분위기 좋은 카페들이 많습니다. 꼭 방문해서 좋은 시간 보내기를 바라며
저의 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고
가족과 연인과 친구들과 즐거운 여행과 맛집 투어 하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