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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동산

예금/적금/대출 이자 계산 쉽게 알아보기

by Digital nomad Master 2023. 9. 1.

예금/적금/대출 이자 계산 쉽게 알아보기

예금/적금/대출 이자 계산기 사용법이 궁금하신가요? 이 글에서 적금, 예금, 대출 3가지에서 이자 계산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다양한 옵션에 대한 설명도 있으니 복리인지 단리인지, 원리금 균등인지, 체증식인지 체크하고 정확한 이자 구해보세요.

네이버 대출 이자 계산기 사용법

  1. 네이버 앱 또는 네이버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대출 이자 계산기를 검색하세요.
  2. 대출금액, 기간, 연 이자율, 상환 방법을 설정하고 계산하기 버튼을 누릅니다.
  3. 총 대출이자, 총 상환금액을 확인합니다. 매월 이자는 월별 더 보기 버튼을 클릭하면 볼 수 있습니다.
  4. 1억의 이자를 계산해 보니 5%일 때 오백만 원이 나가네요.

예금/대출/적금 이자 계산하러 가기

 

예금, 적금, 대출을 함에 있어서 어떤 은행에서 들것인지 판단하는 기준은 안정도 중요하겠지만 이자율이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할 것입니다. 이자율로 판단을 하긴하지만 최종적인 이자금액은 어떻게 되는지 모르고 가입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오늘은 이자 계산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대출상황을 예시로 해서 이자율을 계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출정보 미리 알아두기

 

 

- 원금 : 대출한 금액. 만약 당신이 500만 원을 빌렸다면 500만 원이 원금.

- 이자 : 빌린 금액에 대하여 지불하기로 한 돈의 백분율.

- 상환기간 : 언제까지 갚아야 하는지를 정한 것.

- 상환조건 : 대부분 상환조건이 정해져있지만, 특별대출의 경우 다를 수 있음.

 

 

 대출 전 이율 알아보기

이자율은 돈을 빌리는데 있어서 드는 비용입니다. 대출기간동안 원금에 대하여 지불해야 할 이자의 비율인 것입니다. 가능한 한이자율이 적은 것이 좋으며, 0.5%의 이자율 차이는 엄청난 차이가 있으니 대출 전 확실히 알아보아야 합니다. 

 

- 자동차 구입 대출 : 4~7%

- 주택대출 : 3~6%

- 개인신용대출 : 5~9%

- 신용카드대출 : 18~22%

- 무담보 단기대출 : 350~500%

 

 

 직접 상환액 계산하기

 이자율 계산식

상환액과 이자의 계산에는 다음과 같은 수학적 공식이 사용됩니다.

 

 

i = 이자율, n = 상환 횟수

 

 상환 주기 정하기

이자율 계산식에 숫자를 대입하기 전에 얼마나 자주 이자를 지불할 것인지를 정해야 합니다.

※ 예를 들어 4.5%로 대출을 받았다고 가정할 때 월 상환액을 구해보면 매월 상환을 하니 월 이자율은 4.5%를 12개월로 나누면, 월 이자는 0.375%가 되게 됩니다. 이를 식에 i에 대입해 주면 됩니다.

 

 

 상환 횟수 확정하기

대출기간 동안 몇 번에 걸쳐 상환할 것인지를 알아보겠습니다.

※ 매월 일정액을 상환하는 30년 만기의 대출을 가정해 보면 1년에 12개월이므로 30년은 12를 곱한 360개월이 됩니다. 따라서 상환 횟수 n은 360이 됩니다.

 

 

 월상환액 계산하기

이제 대입할 숫자가 다 정해졌으므로 식에 숫자를 대입하기만 하면 됩니다.1억을 대출받았다고 가정하고 계산해 보겠습니다. 이자율 i=0.00375, n=360을 대입하면 되겠습니다.

 

 

위 식을 계산하게 되면 월상환액인 506,690원이 나옵니다.

 

 이자총액 계산하기

월상환액이 나왔으니 상환기간 동안 이자를 얼마나 내야 하는지 계산할 수 있을 것입니다.상환기간 동안 상환 횟수와 월상환액을 곱하고 그 값에 원금을 빼면 이자총액이 나오게 됩니다.

 

506,690 X 360 = 182,408,000원이 대출기간 30년 동안 지불해야 하는 금액이 될 것입니다.

 

여기서 원금 1억 원을 빼면 82,408,000원이 이자총액이 되겠습니다.

 

결과적으로 1억원을 빌려서 30년 동안 갚게 되면 8천2백여만 원의 이자를 내게 된다는 결과가 나오게 됩니다.

 

 

 적금 이자 계산하기

 

 

 단리 계산하기

적극 이자계산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맡긴 기간입니다.

12개월짜리 10만 원씩 적금을 들었다고 한다면 첫 달에는 10만 원에 해당하는 이자를 12개월 몫을 줍니다. 두 번째 달에는 20만 원에 해당하는 이자를 11개월 몫을 주는 겁니다.

즉 연이율이 2.4%라고 한다면 12로 나눈 0.2%가 한 달의 이자율이 되는 것입니다.

첫 달에는 10만 원 X 2.4% = 2,400원

두 번째 달에는 11개월 몫인 10만 원 X 2.2% = 2,200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이자를 구하면 15,600원이 나오며 만기 후 15.4%를 세금으로 떼고 수령하게 됩니다.

 

 

 복리 계산하기

단리와 복리를 비교하신다면 복리가 훨씬 이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복리는 원금+이자가 계속 쌓이는 원리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위와 똑같은 12개월짜리 10만 원씩 적금을 들었다고 한다면

첫 달에는 10만 원 X 2.4% = 2,400원

두 번째 달에는 10만 원에 첫 번째 달 이자가 붙은 10만 200원 X 2.2% =  2,204원

이렇게 원금 + 이자에 이자가 또 붙는 방식을 복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같은 이율이라면 복리가 훨씬 더 이득이고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예금 이자 계산하기

 

 

예금 이자 계산 법은 쉽습니다. 1년 동안 모아둔 적금 120만 원을 예금으로 전환하려고 한다면 예금이율 역시 2.4%라고 한다면 120만원을 12개워 동안 맡기기 때문에 120만원 X 2.4%를 해주면 이자가 나오게 됩니다. 예금도 마찬가지로 세금 15.4%를 제하고 수령하게 됩니다. 같은 이율이라도 예금이 적금보다 더 큰 금액을 오래 맡기고 있기 때문에 이자를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대출 계약 시 상환 방법에 따라 월 상환해야 할 금액이 바뀌게 되니 꼭 계산을 해보고 본인 계획에 맞춰서 대출을 실행하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위에는 없지만 체증식이라는 방식도 존재하는데요. 체증식은 은행입장에서는 손해라 많이 없는 방식입니다. 처음에 이자를 적게 내고 나중에 많이 내는 식이기 때문인데요. 특례보금자리론 같은 경우에 체증식을 선택해서 사람들이 엄청 유리했습니다.

 

 

물가상승률 대비 금리는 턱없이 낮은 편입니다. 서민의 삶을 헤아리겠다고 하지만 열심히 번 돈을 알뜰하게 저축해도 제하는 세금 비율도 높아 크게 이득이 되지 않습니다. 물가는 치솟고 있고 금리는 점점 낮아지는 이러한 시대에 서민들의 삶을 즐겁고 윤택하게 해 줄 정책으로 새해에는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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