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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국내여행

[연남동/홍대맛집] 또보겠지 떡볶이,분식계 끝판왕,웨이팅주의!

by Digital nomad Master 2023. 8. 20.

[연남동/홍대맛집] 또 보겠지 떡볶이, 분식계 끝판왕, 웨이팅주의!

홍대 떡볶이 맛집 소개해드립니다. 현지인 맛집으로 유명 한 곳!

부모님 모시고 가도 좋고 연인과 가족끼리 아이들도 좋아할 만한 곳!

한 번 오면 단골 되는 그 집! 바로 Go! Go!

웨이팅 있으니 침샘 주의!!

 

[연남동/홍대/맛집] 분식계의 최강자 또 보겠지 떡볶이

 

연말을 맞이하여 모임도 많고 술자리도 많아지고 있는 시기입니다. 속도 더부룩하고 느글거리는 속을 개운하게 하기 위해 해장국도 좋지만 떡볶이로도 해장할 수 있는 곳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친구의 추천으로 또 보겠지 떡볶이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또 보겠지 떡볶이는 인스타와 페북에서 인기있는 분식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추위를 뚫고 저희는 연남동에 위치한 또보겠지 떡볶이 붕붕허니비점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또보겠지 떡볶이는 합정, 상수, 홍대, 신촌 등에 5개 지점이 위치해 있습니다.  또보겠지 떡볶이(붕붕허니비점)

 주소 : 서울 마포구 양화로 19길 22-25

영업시간 : 화~금 11 : 30 ~ 22 : 00 (Break Time 15 : 00 ~ 16 : 30)

주말 No break, 월요일 휴무

* 지점마다 영업시간이 다르니 확인하시고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메뉴 

2인분(계란 1 + 2인기본사리)   14,000원

3인분(계란 2 + 3인기본사리)   19,000원

4인분(계란 3 + 4인기본사리)   24,000원

 
 
 

홍대 또 보겠지 떡볶이의 메뉴판!

나는 기본 즉석떡볶이 2인분에

삶은 계란을 추가해서 주문했고,

사실상 또 보겠지의 시그니처 메뉴인

버터갈릭 감자튀김을 주문했다!

 

주문 후 곧바로 세팅되는 단무지.

밑반찬은 이게 끝.

심플 그 자체.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즉석 떡볶이 등장!

언제 봐도 이 비주얼은 참 기가 막히다.

방문했던 날 창가 쪽에 앉아서

볕이 참 잘 들어왔는데..!

그래서인지 떡볶이가 더 먹음직스러워 보였습니다.

 

저희가 방문한 시간은 오후 한 시 반쯤 방문하였습니다. 역시 점심시간이라 웨이팅이 엄청 길었습니다. SNS의 홍보효과는 대단했습니다. 또 보겠지 떡볶이는 들어가서 대기표가 있어서 거기에 이름과 인원수 그리고 주문할 메뉴를 체크해 놓으면 테이블 앉자마자 주문한 메뉴를 가져다주어서 좋았습니다. 붕붕허니비점은 안에 대기할 곳도 있어서 순차적으로 체계 있게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갔을 때는 8팀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안쪽에서는 4팀정도가 기다릴 수 있고 나머지는 밖에서 기다려야 합니다. 밖에서 추위에 떨면서 기다리면서 안쪽을 하염없이 바라보았습니다.

 

 

 

 

20분 정도 지나고 안쪽으로 들어가서 대기할 수 있었습니다. 들어가 보니수많은 피겨와 인형들로 인테리어가 꾸며져 있었습니다. 특이하면서도 이쁘게 꾸며놓아서 신선한 인테리어였습니다.

 

 

40분 만에 테이블에 앉게 되었습니다. 앉자마자 3분 만에 떡볶이가 나왔습니다. 저희는 2인 떡볶이에 쫄면 사리를 추가하여 주문했습니다. 기본사리가 수북하게 쌓여서 나와서 먹음직스러워 보였습니다. 

 

 

다 익어서 나오기 때문에 30초 정도만 끓여서 먹기 시작하면 되었습니다. 웨이팅 시간은 길었지만 먹는 대기시간은 없어서 좋았습니다.

 

 

드디어 끓기 시작하여 먹기 시작했습니다.국물은 텁텁하지 않고 시원한 맛이었습니다. 또 보겠지 떡볶이는 고추장을 사용하지 않고고춧가루만으로 육수를 만들어내며 어묵도 구운 어묵을 사용하여 느끼함을 줄인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먹을 때 개운하고 해장국을 먹는 시원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기본사리로 나온 떡과 어묵 같은 경우는 양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떡과 어묵을 더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떡사리를 주문하실 때 추가하시기 바랍니다.

 

 

 

떡볶이를 먹으면서 드디어 또 다른 메인메뉴 버터갈릭 감자튀김이 나왔습니다. 약간 비주얼은이태원 다운타우너에서 먹은 감자튀김과 비슷했지만 소스맛이 더욱더 진해서 더욱더 맛있었습니다. 떡볶이가 약간 매콤한 편이어서 감자튀김과 같이 먹었더니 안성맞춤이었습니다.

 

 

떡볶이를 다 먹고 마무리는 역시나 볶음밥입니다. 제일 핫한 메뉴는 날치알 볶음밥에 치즈토핑이어서 저희는 그걸로 시켰습니다. 치즈토핑이 약간 양에 비해 가격이 비싼 편이었지만 역시 치즈는 진리였습니다. 그냥 볶음밥은 일반적인 볶음밥과 비슷한 맛이었지만 치즈를 통해 맛을 업그레이드시켜주었습니다.

 

한 시간 동안의 식사를 맛있게 하고 개운하게 식당을 나올 수 있었습니다. 나올 때도 역시나 대기줄은 많았습니다. 주말에는 브레이크 타임이 없으니 언제든지 가셔서 즐기시기 바랍니다.

 

 

웨이팅을 하면서 떡볶이를 왜 이렇게 기다려서 먹는지 이해가 안 가기도 했지만 들어가서 먹어보고 나서는 생각을 바꿔준 또 보겠지 떡볶이였습니다. 떡볶이 전문점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최고는 또보겠지 떡볶이라고 생각합니다. 홍대 근처에 몰려있지만 많은 곳에 생겨서 많은 분들이 맛있는 떡볶이와 감자튀김을 즐기게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디지털노매드마스터였습니다.

저의 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고

가족과 연인과 친구들과 즐거운 여행과 맛집 투어 하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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